검찰TV방송]권정연 스포츠기자=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열렸다.
(사진=왼쪽부터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김도영선수/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도옥 원장)
김도영은 지난 3월과 4월 31경기에 출전해 44안타, 10홈런, 14도루, 26타점, 29득점, 타율 0.338, OPS 1.018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4월에는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 10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동옥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