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 제공
[서울/검찰TV방송]장명석 기자=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이호연(56세)기관사는 지난 22일 천안역에 도착하는 ITX-새마을 제1076열차로 운전 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했다.
이호연 기관사는 1984년 3월부터 현재까지(37년2개월)기관사로 근무하면서 열차 안전 운행을 실천해 운전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한 것으로 한국철도에서 898번째이며, 천안승무사업소에서는 22번째이다.한국철도에서는 사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무사고 100만키로 달성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매일 승객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기관사로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오랜시간 운행한 이호연 기관사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사의 사명인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