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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찰TV방송]김천명 선임기자=16일 새벽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9만명이 넘어섰다.이에 김부겸 국부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는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상황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할 것”이라며 오는 18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으며, 검사키트와 관련해서는 코로나에 비교적 취약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무료 공급을 하겠다"밝히며, 3월부터는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지금까지 방역대책에 잘 따라와준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하며, 앞으로 마스크 쓰기와 개인 방역 및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말했다.

한 편, 정부는 현행 6인9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8인10시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