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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TV방송]서울시,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한 신규 전동차(5편성) 12. 30 (토) 투입

신규 전동차 도입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5편성부터 12월 30일(토) 신속 투입

등록일 2023년12월27일 2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서울시출입(전현철기자)
 

 

- 9호선 혼잡완화 및 시민편의를 위해 ’24년 초까지 8편성(48칸) 증차 추진 중
- 출근 첨두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 17%p 감소(199→182%) 전망
- 혼잡상황 모니터링 지속…추가 3편성도 차질없이 ’24년 초까지 투입

 

[서울/검찰TV방송=사회부] 전현철 기자=서울시가 시민 편의 및 혼잡 개선을 위해 12월 30일(토)부터 9호선 신규열차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그간 시는 9호선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해 열차 투입 소요기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 만큼, 이번 주말부터 절차를 마친 5편성(30칸)을 우선 운행에 나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4년 초까지 신규 전동차 8편성 증차를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하여 추진해 왔다. 전동차 30칸(5편성×6칸)을 추가 투입하여 출근 첨두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P 수준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증차 및 증편으로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는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23.7월 개통한 서해선(대곡-소사)을 앞두고 개통 전부터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관리 비상수송대책 수립, 안전인력 확대 배치, 일반열차 유도 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혼잡 관리를 시행해왔다. 특히 신규 열차 투입 운행에는 최소 2~3년의 기간이 걸리지만, 행정절차 등에 집중한 결과 증편 시기를 23년 연말로 단축했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라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서울시 인력 현장 지원은 물론 9호선 혼잡관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2단계 비상수송대책의 일환으로 7월 31일(월)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까지 추진하면서 9호선 혼잡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서울시는 ’24~’27년까지 총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25%인 256억원(’24년 64억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하는 등 사업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증차가 추진되는 만큼, 12월 30일 9호선 5편성을 신규 투입을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감소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신규 전동차 5편성 투입으로 9호선 혼잡도가 완화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9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3편성도 ’24년 초까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안전 요원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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