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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설날 새벽 청계천 4곳 연쇄 화재…방화 추정(검찰TV방송)

[현장]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첫 신고가 있었던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잠을 자던 주민 몇 명이 대피했다.

등록일 2023년01월22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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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종로소방서
 

 

[서울/검찰TV방송=사회부] 전현철 기자=설날인 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3곳을 방화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29분쯤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난 데 이어 17분 뒤에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캡처=SBS 유튜브

 

이후 2시 5분쯤 종로구 창신동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2시 31분쯤에는 종로구 묘동 포장마차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찰은 포장마차 인근 화재는 자연 발화이지만, 나머지는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사회부/전현철기자

 

kcpp34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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