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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TV방송]서울시, 화장시설 최대용량 가동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 화장시설 비상 체계 운영을 통해 평상시 135건에서 191건까지 확대운영

등록일 2022년03월17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를 최대용량으로 가동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최근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별도로 28건을 추가 운영하면서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전국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가동 수는 3.3회(보건복지부 자료 기준)인데 비해, 서울은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4.8회 가동으로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1월~2월 서울시 일평균 사망자 수는 133명인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54명으로 1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2월 서울시 전체 사망자 9,095명중 코로나 사망자는 61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3월 말 확진자 및 확진 1~2주 후 사망자 규모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따라 화장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비상체제 운영을 통해 하루 191건까지 화장로 가동횟수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유골 화장을 축소하는 등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최대 204건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개장 유골 화장: 매장한 시신이나 유골을 화장하여 봉안시설에 옮기거나 자연장(수목장, 잔디장) 하는 것 서울시 이은영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 사망자와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장시설을 최대용량까지 확대하여 가동할 방침이다.”라고 밝히고 “전국 60개 화장시설의 가동율도 최대한 높여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고 하였다.

전현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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