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나무위키 제공
[서울/검찰TV방송]장명석 기자=류중일 전 LG감독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3일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류중일 전 LG 트윈스 감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을 한 경력과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명장중의 한명으로 꼽힌다.
이번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야구 종목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앞서 진행되는 예선라운드 상위 2개국이 아시아랭킹 상위 6개국과 합류해, 총 8개 국가가 금메달을 놓고 본선라운드(Second stage)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