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 진로 제공
[서울/검찰TV방송]이창진 기자=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소주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소주업계 1위 기업인 하이트진로가 3년여 만에 출고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며, 인상율은 7.9%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일부 페트병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오를 예정이며, 가격 상승의 요인은 소주의 주 원료인 에탄올의 가격과 원 부자재 가격이 오름에 예상된 인상이었다.
현재 소주는 일반 식당에서 4천원이 대부분이며, 가게에 따라 5천원까지 하지만 23일 기점으로 인상이 되면 대부분 가게는 5천원에서 6천원 까지 오를 전망이다.
코로나로 국민들이 지친 가운데 물가 또한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경제는 더 힘들어 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