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방청 제공
[서울/검찰TV방송]김천명 선임기자=11일 오전 9시 반경 여천NCC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현장에에서 8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현장에서 화재는 없었으며, 폭발로 인한 사고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고 당시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테스트를 시험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공장은 원유에서 채취한 나프타를 생산하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이라 밝혔다.
한편, 공장은 지난 2018년에 가스 누출 사고로 4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001년에도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