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 제공
[서울/검찰TV방송]이재호 기자=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방윤정)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충주호관광선(대표 김정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오늘부터 열차를 이용 충주를 방문한 고객은 승차권만 제시하면 충주호 관광선 전구간(기존1만3000원)1만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역은 지역 내 관광지 3곳(수안보 상록호텔, (주)충주호탄광선,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었으며, 향후 4개 기관은 공동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충주지역의 관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올해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충주역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충주지역 내 관광지와 긴밀히 협력해 충주가 중부권의 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