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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병력.장비 최대 동원 수해 조기복구 최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해 현장 방문

등록일 2020년08월10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검찰TV방송] 전현철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우리 군에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도울 것을 주문했다.

 

정 장관은 지난 7일과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을 잇따라 방문, “한순간에 터전을 잃은 우리 국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수해 지역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7일과 8일 산사태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큰 피해를 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각각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장에서 장병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쉴 틈 없이 대민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가옥·농작물 유실 등으로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상태”라면서 “군의 기본 임무가 국민의 생명, 재산 및 안전 등을 책임지는 것인 만큼 주민들이 가능한 한 조기에 삶의 터전을 회복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고맙다”고 격려했다.

 

코로나19의 군 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장병들은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 지휘관에게는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병력과 부대시설 피해 예방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되 현행 군사대비태세에도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응급복구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복지·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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