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철기자
[서울=검찰TV방송] 김천명 선임기자 =서울시는성희롱‧성추행피해사건에대한조속한진상규명을위해국가인권위원회조사가이뤄질경우적극협조하겠습니다.
서울시는이번사태에책임을다하기위해최선의노력을기울여왔습니다.
지난7.13일피해자지원단체는1차기자회견에서‘서울시는본사건의피해자가성추행피해를입었던직장으로,규정에의해사건의진실이밝혀질수있도록제대로된조사단을구성해서진상을밝혀야한다’고요구한바있습니다.
이에서울시는피해자측의의견을수용해외부전문가가참여하는‘합동조사단’을구성하기로결정하고7.15일공식발표했습니다.
이후직접방문,4차에걸친공문발송등을통해피해자보호단체에지속적으로합동조사단참여를요청했지만만남이성사되지도답변을받지도못했습니다.
그리고오늘피해자지원단체가서울시진상규명조사단불참의사를밝힘에따라,합동조사단구성은현실적으로어려운상황이되었습니다.서울시는피해자지원단체의진상규명조사단참여거부에유감을표하며,피해자가국가인권위원회진정을통해조사를의뢰할경우조사에적극협조하겠습니다.
7.13.피해자지원단체1차기자회견‘서울시는조사단구성해진상밝혀야’요구7.15.서울시언론브리핑외부전문가참여‘민관합동조사단’구성해철저한진상규명발표7.15.~16.서울시,피해자지원단체에1~2차공문피해자지원단체에합동조사단구성등에대한의견요청7.16.피해자지원단체입장문‘市대책(7.15.),본사건제대로규명할수도,할의지도없는것으로보인다’7.17.서울시,피해자지원단체에면담요청市여성가족정책실장이피해자지원단체직접방문했으나면담성사안돼7.17.서울시보도자료전원외부기관추천통해외부전문가로만구성된합동조사단추진발표7.18.서울시,피해자지원단체에3차공문합동조사단참여전문가추천요청7.20.서울시,피해자지원단체에4차공문합동조사단의구체적인운영계획안내7.22.피해자지원단체2차기자회견합동조사단참여거부현재진행중인방조‧묵인,피소사실유출등과관련한경찰,검찰수사에도성실하게임하겠습니다.
서울시는하루빨리적극적조사와진실규명이이뤄지길희망합니다.
그것은지금의사회적논란을종식시키고,서울시직원이기도한피해자의인권을보호하고일상복귀를지원하는길이기도합니다.
특히서울시는피해자가일상으로복귀하고공직생활을지속하기위해필요한사항은언제라도요청할경우적극검토해지원할계획입니다.
서울시는지금사태에책임있는주체로서조사,수사모든과정에적극협조하겠습니다.
성차별‧성희롱적조직문화를개선하는자체적인노력도병행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