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철대표 단속 회피 강의중 현장사진)
검찰TV방송] 이철민 사회부기자=서울 강남구 소재 (주)노마드스튜디오, NSC그룹의 대표 이유철 씨가 최근 변호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유철 대표는 'NSC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하며, 반영구 화장 및 타투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료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 컨설팅은 주로 단속 대응, 민원 처리, 법률 자문 연계 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컨설팅 가입자들에게는 ‘NSC 소유’라고 표기된 스티커와 현판이 배부됐으며, 이 스티커가 사업장의 단속 회피 수단으로 여겨졌다는 증언도 나온다. 컨설팅 비용은 관계자 진술에 따르면 약 100만~300만 원 수준이었다.
특히 일부 제보자들에 따르면, 한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해당 채팅방에 참여해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이유철 대표와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정황도 드러났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변호사 측의 정확한 입장이나 사실 관계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유철 대표는 다음과 같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2020년 (주)노마드스튜디오 설립 및 전국 지점 운영
- 2022년 프랑스 법인 설립
- 2023년 국민의힘 서울시당 강남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K-뷰티위원회 위원
이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 의해 조사 중이며, 그룹과 변호사 측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수사 결과에 따라 기소 및 재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그룹 운영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이유철 대표와 관련된 혐의는 법원에 의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해당 사안은 수사 중이며, 모든 피의자는 법원의 판단 전까지 무죄로 추정할수 있다. 또한 관련 변호사 및 NSC그룹 측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는 대로 추가 보도 예정이다.
★해당 사안은 수사 중이며, 피의자는 법원의 판단 전까지 무죄로 추정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