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후보)
서울/검찰TV방송]하복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과 대장동 사건에 이어 위증교사 사건 2심 재판도 미뤄졌다.
서울고법 형사3부 이승한 부장판사는 12일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위증교사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직선거법 사건과 대장동 사건 재판부는 지난 7일 이 후보 요청에 따라 이달로 예정됐던 기일을 대선 이후로 각각 연기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지난 7일 해당 재판부에 공판 기일을 추후 다시 지정하자는 취지의 연기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