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인배우 박준우/출처-박준우
[검찰티비방송=이형석기자]=신인 배우 박준우를 만난 인터뷰에서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연기 경력이 어느덧 5년을 맞이한 박준우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전했다. "어릴 때부터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연기는 그런 소통의 한 형태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기에 빠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그의 특기는 밝은 성격과 사람을 좋아하는 점이라고 소개하며, "생각이 많아서 다양한 감정을 연기에 담으려는 시도를 많이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과 더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신인으로서 자신의 연기를 더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냈다.
박준우의 목표는 사람들의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힘든 순간에 제 연기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영화 마녀2에서 용두패 대역을 시작으로, 영희와 철수, 달짝지근해, 아버지의 강, 로비 등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드라마로는 불가살, 아일랜드, 조선변호사, 패밀리, 경이로운 소문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조립식 가족, 세 번째 결혼, 나미브, 선의의 경쟁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5년 동안 쉬지 않고 뛰어온 배우이다.
드라마 불가살(tvN)경찰역
박준우는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가장 현실적인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관객이 자신의 연기를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로받을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배우 박준우/출처-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tvN)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준우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