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형석 기자)
서울/검찰TV방송]이형석기자=4월 9일, 이요원과 강찬희 주연의 SF 영화 ‘귀신들’이 드디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영화는 미래의 인간형 AI가 등장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AI와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를 다룬다.
영화 속에서 AI는 더 이상 기계적 장치나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 않으며, 이는 우리의 상상력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을 의미한다.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가까운 미래를 레트로풍으로 재현한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필람 포인트 TOP3
인간과 AI의 경계: 영화는 AI가 인간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떤 복잡한 갈등을 일으키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우리의 현실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렬한 캐릭터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AI 캐릭터들—피싱 AI, 모기지론 AI, 그리고 버려진 애완 AI—가 엮어가는 이야기는 단순한 과학 소설을 넘어, 인간성과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스타 배우들의 연기: 이요원, 강찬희, 정경호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그들의 연기를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릴레이 GV 일정
영화 ‘귀신들’의 개봉을 기념하여 화려한 릴레이 GV(관객과의 대화) 일정도 마련되었습니다. 4월 9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이요원이 첫 번째 GV에 참석해, 황승재 감독과 함께 AI와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10일에는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귀신들’의 주제와 관련된 ‘이미 지나간 미래’라는 주제로 정경호와 함께 GV가 진행되며,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을 탐구한다.
11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부드러운 에세이로 주목받은 봉태규와 함께 ‘괜찮은 미래를 맞이하고 싶어서’라는 주제로 GV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2일 씨네Q 신도림에서는 남선우 기자와 오희준이 함께 GV를 마무리하며, 영화의 주제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한다.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영화의 메인 포스터로 제작된 A3 포스터가 증정된다.
‘귀신들’은 현대 사회와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작품이다. 이 특별한 SF 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