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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타이거즈 승리에 웃고 김도영 부상에 울고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

등록일 2025년03월22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검찰TV방송]권정연기자=KIA 타이거즈가 지난 22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펼친 2025시즌 KBO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출발했다. 다만 간판타자 김도영이 개막전에서부터 부상을 입었다.

 


(사진=햄스트링 부상 당한 KIA타이거즈 김도영선수/출처-갤러리)

 

 

2025 KBO 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2만 500명의 관중들이 모여 올 시즌 광주 홈 경기 첫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6번째(2014/2015/2018/2019/2024/2025) 홈 개막전 매진이다.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5차전 시구자였던 배우 박신혜 씨가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으며 특별공연으로는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등장해 경기장의 열기를 높였다.

 


(사진-시구하는 배우 박신해- /출처-네이버 캡처)

 

 

22일 개막전에서 KIA는 NC를 상대로 9:2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5회 동안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건재함을 보여줬고, 해외용병으로 첫 투입된 위즈덤의 안정적인 수비력도 볼 수 있었다.

이날 KIA는 2회 말 김선빈의 안타와 이우성, 김태군의 안타로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3회 말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치고 1루를 돈 뒤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회 초 NC가 2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8회 말 나성범과 최형우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2점을 앞서고, 이어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4점 앞선 KIA는 한준수의 쓰리런포로 기아의 올 시즌 첫 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9-2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개막 첫 경기부터 순조로운 발걸음을 내딛은 KIA지만 경기 초부터 부상으로 교체된 김도영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김도영의 근육 손상은 1단계로 진단,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권정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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