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TV방송]권정연 기자=2025 한국프로야구가 3월 22일 개막했다.
개막전은 2024년도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NC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3월 22~23일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LG와 구장 중복으로 SSG 랜더스와 SSG 랜더스 필드에서 맞붙는다.
NC는 3월 28일 LG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롯데와의 첫 3연전은 4월 11~13일로 창원NC파크서 열린다.
NC, KIA, 삼성, LG, 키움 등 5팀은 팀 간 이동거리·마케팅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1경기, 원정 73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이번 시즌 홈에서 71경기를 치른다. 두산, KT, SSG, 롯데, 한화 등 5팀은 홈에서 73경기를 한다.
같은 날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하는 2025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또 5월 5일의 경우 이동일인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 휴일인 점을 고려해 경기를 편성했다.
올스타전은 새 구장 시대를 여는 대전에서 7월 12일 치러진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7월 11일에서 16일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