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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김민재, 월드컵 예선 위해 귀국… 조기 본선 진출 기대"

등록일 2025년03월18일 0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TV방송] 권정연 스포츠기자 = 손흥민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이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앞두고 귀국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소집을 통해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치열한 일정을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과 26일 두 차례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조기에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공항에서 만난 손흥민은 “소속팀 일정이 바쁘긴 했지만, 대표팀 경기만큼 중요한 건 없다. 동료들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재 역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벤투 감독 체제 이후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입국 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곧바로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월드컵 예선이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만큼, 많은 축구팬들이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 황희찬이 EPL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공격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홈경기, 26일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조기 본선 진출이 확정될 수도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컵 무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정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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