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진원 제공
[서울=검찰TV방송] 최승용 기자 = 프로복서 인생을 딛고 늦은 나이에 가수로 전향하여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가수 이향수 어린 시절부 터부터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온 그는 힘든 가정환경과 복잡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일찍이 건달 조직에 발을 들었고. 운동을 좋아하는 이향수는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알게 되었고, 자신을 인생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계기는 고(故) 최요삼 선수와의 인연은 시작되면서 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형제와 같은 최요삼의 죽음은 그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지만, 동시에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최요삼을 기리기 위해 복싱 대회에 출전한 그는 두 체급에서 챔피언에 오르며 인생의 제2막을 열었다.
사진 = 최진원 제공
이후 그는 한국 프로복싱 연맹 회장을 맡아 복싱계를 이끌고 있으며. 2018년 가수 추가열의 권유로 음악을 시작 ‘단심가’와
‘당신이라면’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섰다. 가수 이향수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가 아닌, 삶의 굴곡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밝은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다짐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후 두 번째 앨범 ‘눈물로 채워도’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청중들은 그의 음악에 담긴 진정성과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2011년 12월 6일 가요무대 출연 '흙에 살리라' 공중파를 통해 자신을 알렸으며. 2022년 8월 22일 KBS 가요무대
'비 내리는 명동'(배호) 중후한 톤에 안정된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향수 자신은 노래와 봉사
그리고 복싱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대중에게 희망의 전달하는 가수 이향수의 삵을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