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 제공
[서울/검찰TV방송]이창진 기자=SSG가 이번 시즌 선발진을 위해 김광현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광현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STL에서 활약했던 김광현과 총액 151억 원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근 KBO 리그 역대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하며 올시즌 KBO 리그 복귀를 적극적으로 타진하였으며, 김광현의 복귀로 SSG는 외국인 투수와 함께 최고의 좌완 투수 김광현을 품으며 이번 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년동안 35경기 145.2이닝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 10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의 선진 야구 경험과 팬 서비스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가졌으며 구단이 자신의 가치를 최고의 조건으로 인정해준만큼 이번 시즌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