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서울/검찰TV방송]장명석 기자=토트넘의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26일) EPL 27라운드에서 리즈 상대로 4대0이라는 스코어로 대파했으며,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 최대 하이라이트는 손흥민, 케인 듀오가 터트린 37번째 합작골이였으며, 이 골로 손-케 듀오는 리그 최다 합작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기존 최다 합작골인 드록바와 램퍼드가 세운 36골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최근 토트넘은 번리에게 승리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많이 쳐져 있었지만 이번 경기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손-케 듀오는 아직 시즌이 남아있는 점과 아직 두 선수의 기량이 전성기라는 점에서 합작골 신기록은 계속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