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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찰TV방송]장명석 기자=지난24일 카메룬 올렘베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코모로의 16강전에서 안타까운 인사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총 관중수의 80%만 수용했는데 관중들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몰리면서 인파에 사람이 깔려 최소 8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에는 어린아이도 포함되었고 이 외에도 관중 5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아프리카축구연맹은 성명에서 "사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