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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대중교통 야간시간 감축운행 시행

심야시간 이동편의를 위해 시행중인 올빼미버스‧임시 택시 승차대 등 이동지원 유지

등록일 2021년12월18일 18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검찰TV방송] 정영덕 객원기자=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토)부터, 지하철은 24일(금)부터 가능 노선을 우선으로 단계적 시행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맞춰 심야시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시행한 결과, 저녁6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정상운행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시간 감축 운행이 시민들의 외부 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감축운행 결과, 정상운행으로 전환했던 4월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지하철 20.4% (1,705천명→1,358천명), 시내버스 7.5% (1,055천명→976천명)씩 각각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외부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연시, 독감 등 계절적 시기적 요인에 대비해 보다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18일 (토)부터 22시 야간운행 20%감축…혼잡도 높은 노선은 제외 시내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 주말인 18일(토) 22시부터 야간시간대(22시~24시) 감축 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18.(토)부터 22시 이후운행횟수를 한시적으로 20% 감회하여 운행하며, 종료시점은 수도권 코로나19의 확산세, 시기·계절 요인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 외의 시간대는 평시와 동일한 배차간격·운행횟수로 운행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한다.

 

버스는 노선별로 약 1~2회 수준으로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전체 573개 노선을 대상으로 1일 운행횟수가 4,895회에서 약 980회 감축한 3,915회를 운행한다.

정영덕 객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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