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돌 한글날 기념 2021 한글주간 문화 행사 개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과 함께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를 주제로‘2021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 한글주간 누리집(www.한글날.com)’과 2021 한글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KBS에서는 ‘2021 한글주간 특집 KBS1 <우리말 겨루기>’를 방송한다. 2021 한글주간 첫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특집으로 진행된다. 현재 2021 한글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hangeulweek, 페이스북@hangeulweek)을 통해
예선 통과자를 선정하기 위한 ‘한글 문제 풀기‘ 방식의 응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응모가 마감된다.2021 한글주간
특집 <우리말 겨루기>의 본 방송에서 최종 우승 시 상금 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한글날 전야제는 10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국악 퓨전 밴드, 국악 아카펠라 그룹 등 다양한 공연과 세종문화상 포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및 참여 행사, 공모전 등 다양한 주체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비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2021 한글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다양한 참여 행사와 경품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