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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TV방송]2020년 4월~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및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시상(방심위)

등록일 2020년10월30일 0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검찰TV방송] 전현철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간 연기되었던 시상식을 29일(목)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하고,‘2020년 4월~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각 5편,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2편 등 총 27편에 대해 시상했다. 

 

1991년에 시작해 346회를 맞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매달 초 3일까지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전월(前月)에 방송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심・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 중 1편은 ‘최우수상’으로 채택하는 등, 연간 총 64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심사부문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총 4편을 선정하여 매년 연초에 시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바른 우리말 확산에 기여한 작품을 연간 총 4편 선정하여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으로 함께 시상하고 있다.


허미숙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선정된 작품들은 역사와 문화, 경제와 사회를 아우르며, 시대의 의제를 고민하는 개성이 뚜렷하고 우열을 기리기 힘들만큼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2020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4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작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코로나 코리아’ 탄생비화는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의 긴박한 막후 진행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타개하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조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4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작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MBC-TV의 <시리즈 M> -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그간 보도되지 않은 영상기록물 및 외신 보도 등의 방대한 자료들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재구성하여 당시의 현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4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작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방TV의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당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군사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전투의 배경과 주요 인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 인터뷰, 드라마 형식 등의 다양한 구성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4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작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KBS-1TV의 <다큐 인사이트> - ‘1950 미·중 전쟁’은  미국·중국 간 전쟁의 역사를 통해 6.25한국전쟁을 조명하고, 특히 힘들고 지난했던 당시의 전쟁 상황을 참전자들의 증언과 영상자료 및 컴퓨터그래픽 등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4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작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KBS-1TV의 <바이러스와 국가> 2부작은 코로나19로 인한 각 국가의 피해상황과 각 정부의 대응 태도를 내레이션 없이 현장기록만으로 담담하게 담아냈

으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바른 방송언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상하는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에는 2편이 선정됐다.

 

▲뉴스에 등장하는 용어의 의미와 올바른 활용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여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YTN의 <쏙쏙 뉴스말 돋보기>, ▲한자어 등으로 되어있는 어려운 행정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용 예시와 함께 우리말로 전달한 TBS-FM의 <우리말 고운말> - ‘국립국어원과 함께하는 행정용어 다듬기’가 각각 수상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추천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ocsc.or.kr)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 [응모안내 및 추천하기] 메뉴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전현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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